2024년 11월 23일(토)

의문의 연쇄살인사건 파헤치는 여진구 주연 드라마 '써클' 영상

인사이트tvN '써클'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치는 tvN SF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써클)로 돌아온다.


지난달 30일 tvN '써클' 측은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키는 여진구 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이렌 소리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 속에서 여진구는 미스터리한 배경에 휩싸여 있다.


뒷모습만 보이던 여진구는 "연쇄 사건을 쫓던 한 남자가 사라졌다"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음악과 함께 뒤를 돌아선다.


인사이트tvN '써클'


이어 그는 사건 수사 기록을 불태우며 "대체 어디 있는 거니?"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여진구는 한층 깊어진 남성미와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여진구는 '써클'에서 2017년 현재,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사건을 쫓는 대학생 김우진으로 변신했다. 


김우진은 수재들만 모인다는 한담과학기술대에서도 수석을 놓치지 않는 인물로, 연이어 발생한 의문의 죽음과 쌍둥이 형 범균(안우연 분)이 얽히면서 미스터리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오는 22일 첫 방송.


GOM TV '써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