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를 흥행으로 이끈 헐리웃 배우 엠마 왓슨이(26) 10세 연상의 남자친구 윌리엄 맥 나이트(36)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배우 엠마 왓슨이 윌리엄 맥 나이트와 미국 뉴욕에서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부터 엠마왓슨과 윌리엄 맥 나이트는 열애 중이었으나 아직 이를 인정한 적은 없다.
보도에 따르면 엠마왓슨은 핫팬츠에 티셔츠 차림의 편안한 의상을 입고 남자친구와 뉴욕 거리를 활보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맥나이트의 어머니 캐서린은 인터뷰에서 "아들과 엠마 왓슨과의 열애를 알고 있다"며 "바쁘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엠마 왓슨을 며느리로 삼는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만야 이들이 약혼을 원한다면 꼭 허락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윌리엄 맥 나이트는 미국 명문 프리스턴대 출신으로 현재 유명한 소프트웨어 회사의 매니저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