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수용, 애교 넘치는 아내와 전화통화로 '불청' 멤버들 부러움 폭발 (영상)

GOM TV SBS '불타는 청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불타는 청춘' 유부남 친구 김수용이 애교 넘치는 7살 연하 아내와의 통화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초 '유친(유부남 친구)'으로 개그맨 김수용이 등장했다.


이날 김국진은 김수용에게 "오늘 외박하고 들어가냐. 아내한테는 이야기했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당연히 안다. 확인시켜주겠다"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수용의 7살 연하 아내는 "어, 오빠"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고 멤버들은 애교 넘치는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올해 9년 차 부부임에도 마치 신혼부부가 통화하듯 달달함을 자아냈고 김수용 아내의 목소리에 김광규는 부러움에 사무쳐 몸부림쳤다. 


이에 김국진은 김수용의 아내에게 "매일 아침 현관에서 뽀뽀하는 게 맞는지"라고 물었고 아내는 "남편 나갈 때마다 저랑 딸이랑 서로 막 뽀뽀하려고 한다"라고 대답해 부러움을 샀다. 


이어 김국진은 "(불청) 나갈 때 몇 박 며칠이라 얘기 들었어요?"고 물었고 아내는 "(돌아)올지 안 올지 모른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