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네티즌들의 외모 지적 댓글에 성형외과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 나의 능력자들!' 특집으로 이태곤, 씨스타 소유,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날 소유는 자신의 인터넷 기사에 달린 '외모 지적' 댓글 때문에 상처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소유는 "살도 빼고 해봤는데 안돼서.."라며 우울한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콤플렉스인 '입' 때문에 성형수술을 크게 고민했던 사연과 함께 신체 부위 중 일부를 성형했다고 폭탄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소유는 이외에도 중학교 2학년 때 헤어 자격증을 획득, 연습생 당시 보이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헤어를 책임졌던 일화도 밝힐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소유의 깜짝 고백을 담은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