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첫번째 탈락자들이 결정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측은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약 40명에 달하는 하위권 연습생들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도하차한 3명을 제외하고 98명의 연습생들이 출연중인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주 방송에서 모두 한차례씩 조별 공연을 마쳤다.
국민 프로듀서 앞에서 진행한 조별 무대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3천표의 베네핏이 주어졌다.
그러나 연습생 방출은 지난 무대 현장에서 받은 점수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뒤 결정되는 방식이어서 아직 누가 탈락의 쓴 맛을 봤는지 가늠할 수 없다.
첫 탈락의 고배를 맞은 주인공들은 오는 5일 밤 11시 M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