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수 백지영이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 교실에서 올린 사진과 처음 본다는 조선 달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목 아래까지 내려오는 단정한 앞치마를 입고 고개를 비스듬히 숙인 채 미소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 "화소반 방문. 귀한 그릇들과 유기농 달걀과 조선 달걀에다가 앞치마, 기저귀 가방까지 선물 받았어요!"라고 태교 중 나누는 친교의 기쁨을 언급했다.
백지영 측에 따르면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백지영은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며 태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뱃속에 있는 아기는 두 사람이 결혼 4년 만에 얻는 결실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날짜 얼마 안 남았죠. 힘내세요. 저도 38주예요. 순산하세요", "싱싱하면 날것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 반 숟가락에 소금 착착 쳐서 꿀꺽 이요~", "멀리서 응원하며 순산 기원할게요. 낳고 나면 정말 더 예뻐요. 전 오늘 딱 100일 맞은 딸 엄마예요" 등의 공감과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