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전현무 "LA 공항 입국심사에서 격리 조치당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전현무가 미국 공항에서 격리 조치당한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국의 대표들이 세계 공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자국의 항공사에 대해 대화를 이어가던 중 전현무는 LA 공항에서 격리 조치된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전현무는 "입국심사 중 친구를 보러 왔다고 했는데 왜 이틀만 있냐고 묻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전현무는 "있으면 안 되냐고" 답했더니 "왜 이틀 동안 멀리 가서 친구를 보냐"는 질문이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


이에 그는 "'프라이버시라고 했다. 그랬더니 격리 조치 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결국 비행기까지 놓쳤다는 전현무는 추후 인터뷰를 통해 입국심사를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세윤은 "미국 공항에서 비슷한 질문을 받았는데 갑자기 'SNL'이 생각나 'SNL' 배우라고 소개했더니 통과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