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yun_g0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래퍼 크러쉬가 무대에서 엉뚱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대에서 안경때문에 어쩔 줄 몰라하는 크러쉬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선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노래를 부르기 에 앞서 목에 걸고 나온 안경의 끈이 꼬여있자 신경 쓰이는 듯 끈을 풀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어 노래의 시작을 알리는 반주가 흘러나오지만, 안경 끈이 쉽게 풀리지 않아 리듬을 타며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엉켜 있던 끈이 계속해서 풀리지 않자 그는 팬들을 향해 바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노래를 시작한다. 당황한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크러쉬의 모습에 관객들은 "귀엽다"며 소리 지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듬 타는것봐 귀엽다" "심장아프다" "당황하는 거 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러쉬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다.
한편 크러쉬는 2016 '멍때리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달 30일 에는 올해 우승자 시상을 위해 멍 때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