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bo.com 'missajia'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지아가 중국 배우 유역비와 함께 찍은 영상으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달 30일 지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날씨 좋은 일요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검은테에 블루 컬러의 선글라스를 낀 지아와 절친으로 알려진 유역비, 중국 남성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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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는 입술을 아래 위로 움직이고, 유역비는 엄지와 검지를 편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모습을 흉내내고 있어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평범한 일요일 오후를 함께 보내는 이들의 모습은 편안히 만날 수 있는 친밀한 사이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한편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아는 탈퇴 후 중국 바나나플랜과 계약을 맺고 본격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유역비는 중국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