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4일(수)

봄기운 가득 '핑크빛 분위기' 풍기는 김종국X효린 (영상)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씨스타 효린과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효린과 김종국 사이에서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효린과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효린이 자신의 작은 키를 고백한 가운데 김종국은 "난 키 큰 여자 싫어해. 난 아담한 여자가 좋아"라며 대뜸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본 지석진은 효린에게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자 효린은 "듬직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김종국은 새삼 듬직한 표정으로 남자의 면모를 뽐내기도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이어 "매일 태닝하는거냐"라는 지석진의 물음에 효린이 "따뜻한 나라를 간다"고 답하자, 김종국은 "좋아해. 나는 그런데 가면 눈 뜨자마자 햇빛 보고 수영장 가서 늘어지는 스타일이야"라며 효린의 말에 맞장구쳤다.


효린이 무슨 말을 하든 다 받아주는 김종국의 모습에서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김종국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효린을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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