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데드풀'을 잇는 로맨틱 슈퍼 히어로 영화 '빈센트'가 찾아온다.
지난 25일 수입 배급사 디씨드에 따르면 '빈센트'는 오는 5월 11일 IPTV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
영화 '빈센트'는 물에 닿으면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빈센트가 능력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다가 우연히 사람들에게 들켜 쫓기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물에 닿으면 맨손으로 벽도 무너뜨리고 한 손으로 차를 번쩍 들 정도의 괴력이 생기지만 빈센트는 다른 히어로들과는 달리 지구의 평화나 악의 무리 소탕에는 관심이 없다.
주인공이자 감독인 토마스 살바도르는 시애틀 영화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시드니 영화제 등 해외 평단에서 먼저 주목받았다.
한편 최근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등 히어로들의 귀환이 주목받는 가운데 '빈센트'가 얼마나 큰 인기를 끌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