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360도 회전으로 극강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어트랙션 '드레곤 레이스'가 경주월드에서 오늘(29일) 정식 오픈했다.
앞서 지난 28일 경주월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오늘(29일) 정식 오픈하는 신규 어트랙션 '드래곤 레이스'의 시범운행 영상이 올라왔다.
'아기 드래곤의 비행연습'을 테마로 만들어진 '드래곤 레이스'는 깜찍하고 귀여운 비행기 모양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360도 공중회전은 물론 기구 전체가 뱅글뱅글 돌기 때문에 여느 어트랙션보다 훨씬 강력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겉으로는 천천히 도는 것 같지만 실제 체감 속도는 굉장히 빨라 타고 나면 다리가 후들후들한다는 후문이다.
평소 놀이기구를 즐기는 누리꾼들에게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드래곤 레이스'는 경주월드 스노우 파크 쪽 블리자드 킹덤 인근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무서워 보인다', '드디어 경주월드에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