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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중학생이라 참가 자격이 없었다며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강하게 항의했던(?) 신스틸러 신요찬 군이 Mnet '쇼미더머니'에 지원했다.
최근 신요찬 군은 Mnet '쇼미더머니6' 지원을 예고하며 몇몇의 래퍼를 디스했다.
영상에 세피아 효과를 준 뒤 등장한 신군은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뒤 바로 센 디스를 퍼부었다.
"내가 연습할 동안 너는 만났지, 여자. 그러니 실력이 안늘어", "넌 페이크(가짜) 래퍼, 그러니 넌 어울려 연습실로"라는 자극적인 가사를 내뱉는 신군의 모습은 다소 화가 난듯 보였다.
Mnet '고등래퍼'
신군은 해당 영상에서 '쇼미더머니 6'에 지원했음을 언급하며 랩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난 '쇼미더머니6' 나가서 우승 예정", "이정도 실력은 돼야 한다"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고등래퍼'에서 나이 제한을 둔 것에 불만을 가졌던 신군이, 나이 제한이 없어 현역 래퍼들까지 출연하는 '쇼미더머니6'에서 맹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쇼미더머니6'에는 현역 래퍼 면도, 올티, 해쉬스완, 넉살, 보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