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연합뉴스, (우) YouTube '유승민 공식채널'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유세 현장에서 수줍게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 유세 현장에서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참여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딸인 유 씨를 유권자들에게 소개 한 뒤 마이크를 넘겼다. 딸 유 씨는 수줍은 듯 사람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유 씨가 마이크를 잡자 유권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연예인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 유 후보의 딸 유 씨의 인기가 확인된 순간이었다.
유 씨는 "저희 아버지는 정의롭고 정직하고 현 시대에 필요한 근본적인 개혁을 단행할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며 "아버지를 꼭 믿어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수줍게 말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선거를 돕는 딸을 따듯한 눈으로 바라보며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유 씨는 지난해 치러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름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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