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팬미팅 위해 대만 방문하는 공유 "하루 호텔 숙박비만 2천만원"

인사이트tvN '도깨비'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한류스타 공유의 대만 방문 소식에 타이베이가 들썩였다.


27일 대만 ET투데이는 공유가 이날 대만을 방문해 3박 4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게 보도했다.


공유는 이번 일정동안 리허설과 본 공연을 비롯, 다른 팬미팅과 다르게 소원접수 사이트를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팬미팅 티켓팅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5천5백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매체는 공유가 묵을 호텔에 대해서도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유는 대만 타이베이 최고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프레지던트룸에 머물 예정이다. 이 룸은 하루 숙박비만 60만 홍콩달러, 우리 돈 2천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해외 스타인 마돈나, 휴 잭맨 등이 머물기도 했다.


한편 공유의 대만 일정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도한 관심을 우려해 여객기 일정과 호텔 도착 시각 등을 모두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