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었던 '23 아이덴티티'의 속편이 제작된다.
26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트는 브루스 윌리스와 사무엘 잭슨이 '언브레이커블'과 '23 아이덴티티'의 뒤를 이을 '글래스'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앞서 '언브레이커블'은 얼마 전 개봉한 샤말란의 영화 '23 아이덴티티'와의 연결성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23 아이덴티티' 마지막 부분에 브루스 윌리스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언브레이커블'의 '미스터 글래스'를 언급한 것.
이에 '언브레이커블' 팬 뿐만 아니라 '23 아이덴티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영화 '언브레이커블'은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131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하지만, 놀랍게도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