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때 각 방송사의 탤런트 공채는 곧 연예인 혹은 배우로 데뷔하는 길이었다.
모델이나 가수 등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하거나 겸업하는 경우에는 배우로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가수나 모델 등에서 시작해 자신만의 위치에 오른 배우들이 여럿 있다.
한대 '연기력 논란'이라는 부정적인 꼬리표를 이겨내고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를 갖춘 모델 출신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과감히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은 럭키한 배우 10명을 만나보자.
1. 이성경 (1990년생)
2. 신민아 (1984년생)
3. 김우빈 (1989년생)
4. 공효진 (1980년생)
5. 남주혁 (1994년생)
6. 김태리 (1990년생)
7. 홍종현 (1990년생)
8. 지수 (1993년생)
9. 안재현 (1987년생)
10. 김민희 (1982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