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아이유, 혁오 사인CD 공개 "아이유 대선배님 도와주세요"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절친 오혁의 새 앨범 발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잘하는 혁오"라는 글과 함께 "어제의 동지 #사랑이잘화이팅"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혁오밴드들의 새 앨범 싸인 CD를 들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혁오 역시 앨범에 'to. 아이유 대 선배님', '저희 좀 도와주세요'라는 문구를 남겨 웃음을 더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혁오는 더블 타이틀 곡 '톰보이'(TOMBOY)와 '가죽자켓'이 담긴 첫 정규앨범 '23'을 발표했다. 


한편 아이유와 오혁은 지난 7일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 4집 '팔레트'의 선공개곡 '사랑이 잘'에서 호흡을 맞췄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