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3주 연속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윙크남' 박지훈이 이번에는 '상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방출자를 가리기 위해 펼쳐진 연습생들의 그룹 배틀 무대 아이컨택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 '상남자' 무대에 오른 '윙크남' 박지훈은 '나야 나' 때와는 180도 전혀 다른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윙크남' 박지훈의 일대일 아이컨택 무대 영상은 단숨에 조회수 36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세번째 순위가 발표됐다. 당시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마루기획 박지훈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브랜뉴뮤직 이대휘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브레이브 김사무엘이 3위, 판타지오 옹성우가 4위, 위에화 안형섭과 크래커 주학년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당시 윙크 한 방으로 여심을 녹인 '윙크남' 박지훈이 첫방송 때부터 공개된 순위에서 3주 연속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셈이다.
한편 그룹 배틀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나선 '프로듀스101' 시즌2. 과연 박지훈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