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대통령 선거 나온 아빠 위해 중간고사 기간에도 도우러 나온 유담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배우 이연희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유담 씨가 아버지인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에 동참했다.


지난 22일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는 대구 중구 동성로에 모습을 드러내고 아버지 유세 지원을 이어갔다.


대통령 선거 유세가 시작한 뒤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유담 씨에게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수려한 외모로 주목 받은 유담 씨는 유 후보를 '국민 장인'에 등극시키기도 했다.


이날 선거 운동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나타난 유담 씨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아버지의 선거 유세에 앞장섰다.


특히 유담 씨는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아버지를 돕기 위해 유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담 씨는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앞서 유승민 후보 측은 유담 씨가 대학교 중간고사가 끝나는 오는 27일부터 유세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유 후보가 유담 씨에게 선거 운동 동참을 부탁한 것이 아니라 직접 돕겠다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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