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킹스맨 : 골든서클' 개봉 날짜가 또 앞당겨졌다.
22일(현지 시간) 20세기 폭스는 영화 '킹스맨'의 속편인 '킹스맨 : 골든서클'의 개봉일을 오는 9월 22일로 재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20세기 폭스는 '킹스맨 : 골든서클' 개봉일을 오는 10월로 결정했다가 9월 29일로 앞당긴 바 있다.
이후 또 한번 개봉일을 앞당겨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당겨진 개봉 날짜가 국내에도 적용될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작이 국내에서 흥행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개봉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킹스맨 : 골든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에그시(테런 에저튼 분)와 마크 스트롱(말린 분)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한 전편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 분)가 귀환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어떻게 전개될 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