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3'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5.9 장미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범죄 추리 프로그램 '크라임씬3'가 시류에 발맞춰 '대선후보 살인사건'으로 서막을 연다.

지난 21일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3' 측은 첫 번째 에피소드를 담은 예고편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일명 '대선후보 살인사건'을 다룬 첫 회는 유력한 대권 주자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3' 

용의자는 재벌가 아내, 당대표, 라이벌 대선후보, 상대 보좌관, 유세 도우미 등 총 5명.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명의 용의자들과 '핏빛 대선'의 진실을 밝혀줄 각종 증거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검찰과의 커넥션, 정치인 아들의 운전병 선발 특혜, 뒤에서 모든 것을 조정하는 '박그녀' 등 한국사회를 풍자하고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3' 

첫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크라임씬3'는 오는 28일(금요일) 밤 9시 JT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롤플레잉 추리게임'을 표방한 '크라임씬'은 용의자와 탐정으로 분한 6명의 플레이어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추리 예능프로그램이다.

GOM TV '크라임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