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전현무와 한혜진의 사이에서 꽁냥 꽁냥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4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 공식 썸남썸녀 한혜진과 전현무는 정기고&소유의 '썸'을 부르며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전현무는 한혜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한혜진은 전현무의 시선을 애써 피했다.
두 사람의 꽁냥거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저녁식사 시간에 박나래는 "'똑똑똑'은 남자회원들끼리 하는 건 별로다. 한혜진과 전현무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똑똑똑'은 헨리가 창작한 제스처로 서로 음식을 사랑스럽게 먹여주는 행동으로 먼저 박나래와 헨리가 시범을 보였다.
이어 전현무는 꿀 떨어 지는 눈빛으로 한혜진을 바라보며 쌈을 먹여줬고, 한혜진은 수줍게 쌈을 받아먹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