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장문복이 7년 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번째 탈락을 앞두고 조별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장문복은 그룹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1조 무대에서 깜짝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그는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엔딩 부문 '입술 깨물기'를 랩 가사에 재치있게 담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장문복은 "'슈퍼스타K 2' 이후 7년 만에 서는 무대다"며 "무대에 서게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많이 두려웠다"라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그런데도 하고 싶은 건 여러분들 앞에서 춤 노래 랩 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다시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고 싶었다"며 씩씩한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장문복은 관객 투표에서 총 123표로 조 1위에 올라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3천 표의 베네핏을 받아 그 인기를 입증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