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드라마 '맨투맨'이 '힘쎈여자 도봉순'의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맨투맨'은 전국유료가구기준 4.0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종영한 '힘쎈여자 도봉순'의 첫 방송 시청률인 3.829%를 뛰어넘는 수치다.
'맨투맨'은 오랜 시간 스타로 살아온 배우와 필연적으로 그 배우의 경호를 맡게 된 특수 수사권을 가진 경호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드라마는 배우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 등 내로라하는 배우진들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기분 좋은 신호탄을 터트린 '맨투맨'이 '힘쎈여자 도봉순'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순항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