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우승상금 50만 원만 갖고 나머지는 부모님 드린다는 보이프렌드 (영상)

GOM TV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우승 상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K팝스타6'의 우승자 보이프렌드의 김종섭 군과 박현진 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생애 첫 인터뷰를 진행한 보이프렌드는 노래방에서 즐겁게 뛰노는가 하면 길거리 음식을 먹는 등 여느 초등학생들과 다름없는 소소한 일상을 즐겼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이날 인터뷰에서 박현진 군은 "학교에서도 저학년 동생들이 찾아와서 사인해 달라고 말한다"며 'K팝스타6' 출연 전후로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우승 상금에 관한 질문에 김종섭 군은 "제 음악에 필요한 장비를 사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관리한다"고 답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박현진 군은 "50만 원을 제가 갖고 남은 돈을 어머니께 드리겠다"며 천진난만한 생각을 밝혀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뛰어난 실력으로 'K팝스타' 사상 최연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