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로, MBK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가수 정준영과 티아라 지연이 1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정준영과 티아라 지연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해 1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단둘이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를 본 목격자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서로 음악적 교류도 나누며 연인의 감정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고 스포츠조선은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티아라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한 결과 정준영과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며 "0.1% 가능성도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연과 같이 어울리는 친구로 친분이 있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로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KBS 2TV '1박 2일'에서 활약 중에 있으며 지연은 다음달 티아라의 마지막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