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추모 의미를 담은 '노란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노란 리본' 이모티콘 외에 별 다른 말을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지드래곤은 여기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수염이 난 채 티셔츠와 모자를 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1일 가수 아이유와 함께 한 신곡 '팔레트'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