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프듀 101' 참가한 윤지성을 여동생이 응원하는 방법

인사이트(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우) Facebook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F반 윤지성의 여동생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이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연습에 매진하는 연습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전화통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화통화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F반 윤지성이었다. 윤지성은 먼저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윤지성의 여동생은 "어머 지성씨~"라며 발랄하게 전화를 받았다. 이어 "저는 윤지성 군 동생으로서"라며 셀프 인터뷰를 시작했다.


인사이트(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에 윤지성은 "아니 그런 거 말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라며 "생일 잘 보냈냐"고 정상적인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윤지성의 여동생은 "저는 생일 잘 보냈어요. 친구들이랑"이라며 다시 인터뷰를 시작해 윤지성을 당황하게 했다.


윤지성은 난감함 여동생과의 통화에 말을 더듬으며 "저 그만 끊겠습니다"라며 "(감동을 노렸는데) 망했다"고 한탄했다.


윤지성의 여동생은 방송에서 오빠의 계획을 귀엽게 망쳐버렸(?)지만 SNS에서는 친오빠의 데뷔를 누구보다 바라는 여동생이다.


본인 SNS에 "세상에서 제일 친한 제 친구이자 친오빠인 MMO 소속 윤지성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다"며 "많이 응원 부탁드린다"고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오빠를 홍보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센터는 어차피 문복이"라며 '현실남매'의 '디스'를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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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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