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첫 내한 콜드플레이 공연장 찾아 '열혈팬' 입증한 연예인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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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국내 많은 연예인들이 첫 내한한 영국 록 그룹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각자의 SNS에 공개하며 콜드플레이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콜드플레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를 개최했다.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 공연은 데뷔 이후 19년 만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ain_oppa'


콘서트장을 찾은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드플레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 박준형은 "요오우 리틀 부라덜쓰 묵주반쥐 믓쮜다 매애앤 빼애앰"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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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배우 정려원은 소이, 한예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건. 신나는 수준을 떠난 미친 경험. 작년 영국 갔을 때보다 더 좋잖아요. 기타 리프 떼창까지 하는 관객은 한국 밖에 없다고요"라며 콜드플레이 공연에 열광했다.


JYJ 김재중은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했던"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 반가운 사람. 반갑지 않은 사람"이라는 글을 적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Instagram 'daraxxi'


산다라박 역시 자신의 얼굴을 가린 채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아는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윤종신, 유희열, 허일후 아나운서, 엄정화, 소녀시대 수영, 박혜수 등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니만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시간가량의 공연 내내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