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tvN '윤식당'이 화제를 모으면서 정유미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도 덩달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미의 '반다나 스타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잇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다나'는 스카프 대용으로 쓰이는 큰 손수건을 뜻한다. 독특하고 다양한 패턴이 많아 밋밋한 패션에 포인트를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많이 활용된다.
특히 '반다나의 정석'이라 불리는 정유미는 '윤식당' 뿐 아니라 나오는 드라마 작품마다 매번 반다나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로맨스가 필요해 2'에서 주열매 역을 맡았던 정유미는 화려한 패턴과 시폰 소재의 반다나로 러블리함을 배가시켰다.
이후 2014년 '연애의 발견' 촬영 때에도 정유미는 보라색, 핑크색 등 강렬한 색상의 반다나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올 여름 머리에 두르기만 해도 독특한 개성을 연출할 수 있다는 '반다나 스타일'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