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

[인사이트] 지용준 기자 = '윤식당'을 찾은 폴란드 커플이 한국 불고기 맛에 감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 폴란드 커플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윤여정, 정유미, 이서진, 신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전거를 타고 관광을 하던 폴란드 커플은 '윤식당'을 찾아 레모네이드와 불고기 누들을 주문했다.

불고기 누들의 환상적인 맛에 반한 커플은 1인분을 더 주문했고 이에 이서진은 "김치 좀 더 드릴까요"라며 친절하게 응대했다.

특히 남성은 "음식이 진짜 맛있네! 전쟁이 나도 챙겨가야 할 것 같다"며 불고기 누들을 극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커플은 한국 친구가 있다면서 '윤식당' 직원들에게 호기심을 보였고, 이서진은 "아마 한국 친구들이 우리 모두를 알아볼 것이다. 우리 모두가 배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윤식당'은 평균 시청률 11.2%, 최고시청률 14.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지용준 기자 yongj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