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무한도전, 매번 레전드 찍은 '추격전'으로 돌아온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추격전'으로 돌아온다.


지난 14일 MBC '무한도전' 관계자는 13일 여의도 인근에서 추격전 특집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동안 추격전을 하면 우승을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거짓말 안 하는 추격전'을 진행해봤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그간 '꼬리 잡기', '여드름 브레이크', '무도 현상수배',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등 다양한 콘셉트의 추격전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진실게임' 특집 추격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민들은 촬영 당일 회색 슈트를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봤다고 목격담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고 있다. 멤버들 외에도 이를 쫓는 검은색 후드티 차림의 남성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