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대박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홀로 심부름'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수대' 남매가 치즈 마을에 찾아가 치즈를 직접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박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 사진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멀리 떨어진 채 뒤돌아서 아빠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작은 그릇을 양 손에 꼭 쥐고 심부름 할 준비를 마친 대박이의 야무진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앙증맞은 가방을 매고 있는 대박이는 심부름을 향한 열정을 보이며 '긍정빠기'의 면모를 뽐낸다.
대박이는 전매특허 "할 뚜 이따!"를 외치며 자신감 넘치게 출발했지만, 얼마 못 가 난관에 봉착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심부름을 하는 내내 "꿀~ 꿀 이떠요?"라며 '꿀바라기'가 된 대박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긍정빠기의 심부름 도전기는 4월 1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