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설리가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구하라와 맞춰 입었던 '잠옷'의 엄청난 가격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설리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구하라와 함께 파자마 파티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각 분홍, 파란빛이 도는 파자마를 입고 있다.
꽃무늬 레이스 무늬의 파자마는 여성스러운 두 사람의 평소 이미지와 잘 맞았다.
하지만 해당 파자마의 가격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단순히 잠옷이라고 여긴 해당 파자마가 영국의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제품이었던 것.
해당 파자마의 정식 명칭은 '플러터 슬리브플로럴 레이스 드레스'로 공식 사이트에서 한 벌당 23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녁에 잠깐 노는데 수백만원짜리 명품 드레스를 입고 오다니", "역시 연예인"이라며 두 사람의 남다른 클래스에 놀라워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