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KBS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태임이 늘씬한 자신의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봄맞이 자극 특집으로 손에 꼽히는 몸짱 스타 배우 이태임과 박준형, 스포테이너 양호석, H.U.B의 루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등장한 이태임은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 하루 세끼 밥을 1숟가락씩, 총 세 숟가락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임은 "제 방식이니까 따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하루 6숟가락을 먹겠다"고 말했다.

코스모폴리탄

뿐만 아니라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자신의 비키니 몸매 화보 사진이 공개되자 이태임은 "지금보다 (살이) 많이 쪘을 때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7년 전인 2010년 방송된 KBS 2TV '결혼해주세요' 당시 수영복 사진이 등장하자 이태임은 "저는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며 "예쁘게 찍혀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방송 이후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과 염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이태임 측 관계자는 "이제 살을 좀 찌우고 체중을 늘릴 계획이다"며 "이태임이 '라면 먹고 자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오는 6월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신인 화가 윤성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GOM TV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