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걸스데이 혜리의 과거 연애담에 관한 솔직한 일화가 공개된다.
13일 오후 방송 예정인 tvN '인생술집'에서는 걸스데이 멤버인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리는 과거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휴대폰을 일일이 체크할 정도로 집착이 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자발적으로 휴대폰을 보여준다.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민아도 연예인으로부터 고백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녹화에서는 멤버들의 술에 관한 폭로전도 이어졌다.
술을 거의 못 마시던 소진이 술로 해장하는 경지에 오르게 된 사연부터,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혜리의 술버릇, 늦은 밤 매니저의 눈을 피해 숙소 탈출을 감행한 유라의 에피소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생술집'은 걸스데이 편을 마지막으로 확장 이전해 5월 중 재방영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