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양홍원X최하민X장용준 6월 콘서트서 다시 뭉친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Mnet '고등래퍼'가 배출한 양홍원과 최하민, 장용준, 윤병호가 다시 한 자리 모여 방송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더 몬스터 콘서트 #4'는 최하민이 마지막 멤버로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더 몬스터 #4' 측은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과 윤병호, 장용준 등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마지막 멤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고등래퍼' 출연 당시 쟁쟁한 랩 실력과 넘치는 패기로 양홍원과 라이벌 구도를 그렸던 최하민이 콘서트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반가움을 표했다.


라인업이 완성되면서 팬들은 독보적인 플로우와 90년대 붐뱁으로 '고등래퍼' 1위를 차지한 양홍원과 감성적인 가사와 랩 스타일로 인성 힙합을 만들어낸 루키 최하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대를 장악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윤병호와 몽환적인 그루브로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장용준의 등장으로 무대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되는 '더 몬스터 콘서트 #4'는 6월 4일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