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실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목까지 물이 차오른 욕조에 기대 카메라를 보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본 적 없던 덥수룩한 수염이 완벽한 상남자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물 위에 떠 있는 장난감 오리도 시선을 끌며 귀여움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전 세계 네티즌들은 "변요한 닮았다", "너무 귀엽다", "아저씨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