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조승우·배두나 주연 '비밀의 숲', 대본 리딩 현장 최초 공개

인사이트tvN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비밀의 숲'의 대본리딩 현장이 최초로 공개됐다.


11일 tvN은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비밀의 숲'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비밀의 숲'은 '시그널' 등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받았던 tvN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드라마로 조승우와 배두나의 출연하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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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안길호 감독, 극본을 맡은 이수연 작가, 주연배우 조승우, 배두나를 비롯해 유재명, 이준혁, 신혜선 등이 한자리에 모여 불꽃 같은 열연을 펼쳤다.


안길호 감독은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 가보자"며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가 정의로운 형사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는 내용의 '비밀의 숲'은 '시카고타자기'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