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레이싱걸' 복귀하는 아내 위해 매니저 자청한 사랑꾼 일라이

인사이트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레이싱 모델로 컴백한 아내를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청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레이싱 모델로 2년 만에 모터쇼에 출연하는 아내를 위한 일라이의 특급 외조가 그려질 예정이다.


유명 레이싱 모델이었던 일라이 아내 지연수는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지연수는 다시 설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모터쇼 모델 제의에 남편 일라이와 조심스레 복귀를 의논하게 된다.

 

이에 일라이는 "아내가 일 다시 시작하는데 내가 매니저 해야지"라며 지연수의 복귀를 누구보다 응원했다.

 

모터쇼 당일 일라이는 운전부터 홍보까지 일일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신과 아들 민수를 알아보는 모터쇼 관객들에게 "제 아내예요. 민수 엄마예요"라며 애처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아내의 일일 매니저로 분한 일라이의 특급 외조는 오는 1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