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TV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로이킴이 '슈스케4' 우승 후 상금 전액 기부는 물론 그 이상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수 로이킴과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이킴은 MC 김성주에 대해 "데뷔 했을 때도 사회를 봐주셨고, 다음 출연한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서도 MC를 맡으셨다"며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행해주시는 경연 프로그램마다 제가 다 1등 했었다"고 말했고 MC 안정환은 "형이 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 무조건 잘됐네"라며 놀랐다. 

김성주는 로이킴에게 '슈퍼스타K 시즌4' 우승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 5억 상금을 기부한다고 들었다. 기부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TOP10에 들어갔을 때 우승할 거란 생각이 전혀 없었고 상상도 못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승 상금에 대해 "그런 일이 생긴다면 모두 기부하겠다고 썼는데, 우승을 하게 된 순간 그 돈은 내 돈이 아니었다"면서 "그 이상으로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