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대장암 수술' 마친 유상무 근황 알린 '절친' 유세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대장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절친' 유상무의 근황을 알렸다.


11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상무의 영상을 게재하며 수술 경과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상무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듯 다소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유세윤은 유상무에게 다가가 "상무야 고생했어"라며 "숨 많이 쉬어야 하니 입 좀 벌려봐"라며 살뜰하게 챙겼다.


또한 유세윤은 영상과 함께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은 아주 잘 됐다"며 "앞으로 관리가 더 중요하니 남은 치료 잘 받고 열심히 운동할게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효과를 입힌 유상무의 앙증맞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재치있게 수술 경과를 알리는 걸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 얼른 쾌차하세요"라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마친 유상무는 향후 항암 치료와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