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 독립영화의 아이콘 '짐 자무쉬' 감독의 걸작을 만나볼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11일 CGV 아트하우스는 20일부터 약 5주간 전국 10개 CGV에서 '짐 자무쉬 특별전 ALL ABOUT JIM JARMUSC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독립영화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는 '짐 자무쉬'는 정적인 카메라와 미장센 등으로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짐 자무쉬 특별전'에서는 짐 자무쉬의 데뷔작 '영원한 휴가'를 포함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총 8편의 대표작을 상영한다.
독립영화의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천국보다 낯선'부터 '다운 바이로', '미스터리 트레인', '지상의 밤', '데드 맨', '커피와 담배',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까지 짐 자무쉬의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 상영작 중 3회 이상 관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짐 자무쉬 배지 1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특별전이 진행되는 10개 극장에서는 스탬프 미션을 완료 후 인증한 각 극장별 선착순 3명에게 짐 자무쉬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전국 10개 CGV 아트하우스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짐 자무쉬 특별전의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