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트와이스 멤버 정연과 나연이 굴욕 샷에 재치있는 대처로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트와이스는 태국 방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나연과 정연은 무대에서 한 태국팬이 직접 만들었다는 플래카드를 선물 받았다.
여기에는 '나정 쌍연'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으며 나연과 정연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과거 사진이 담겨있다.
자칫 기분이 상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두 사람은 플래카드를 팬들에게 들어 보이며 과거 사진 속 표정까지 따라 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팬들은 "진짜 쿨하다", "너무 귀엽다", "인간미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트와이스는 첫 해외 콘서트인 태국 공연에서 4,000 관객을 열광시키며 '대세 아이돌'의 위상을 뽐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