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개그맨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방송 녹화 중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상금 일천만원을 놓고 가수 성진우, 우승민, 개그맨 김미진, 홍윤화가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기가 방청석에 앉아 여자친구 홍윤화를 응원했다.
이에 성진우는 홍윤화에게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보라"고 요청했다.
홍윤화는 바로 앞에 있는 김민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것을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민기 오빠, 비록 내 눈앞에 있지만 이렇게 내 마음을 전한다"고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항상 고맙고 우리 예쁘게 사랑하면서 살자, 알러뷰"라고 덧붙이며 '손하트'를 해 보였다.
이런 여자친구를 흐뭇한 미소를 바라보던 김민기 역시 홍윤화에게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사랑꾼' 다운 면모를 보였다.
8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의 '콩닥콩닥 민기쌤'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