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박준형 "태어날 아이가 딸이면 가수 은퇴하고 보디가드 할 것"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박준형이 아빠가 된다는 기대감과 함께 벌써부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방송될 예정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 GO'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몸매 관리 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한 몸짱 연예인들이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출연자로 나온 가수 박준형은 곧 출산 예정인 아내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영상 편지를 보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곧 아빠가 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출산 예정일이 5월이다. 얼마 남지 않아 너무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별이 무엇이었으면 좋겠냐는 말에 박준형은 "여자, 남자 다 좋다"며 "여자아이면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갈 때 모든 일을 다 포기하고 보디가드를 할 것이다"고 말해 딸 바보의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른 건 필요 없다. 정말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좋겠고 여자건 남자건 끝까지 사랑해주겠다"고 덧붙이며 무한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운동 욕구를 자극할 몸짱 스타 박준형, 이태임, 양호석, H.U.B의 루이 등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GOM TV '비디오스타'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