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국내외 활동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일본 및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6월 6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하고 같은 달 7일부터는 일본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팬미팅도 연다.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현중이 자숙 기간 없이 활동한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술을 마신 채 음주단속에 응하다가 경찰에 만취 사실이 적발됐다.
그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주차 관리자에게 장소 이동을 요청 받았다고 해명했으나 이마저도 거짓으로 드러나며 논란을 빚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