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부부, 결혼 후 대박난 스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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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결혼 후 대박 난 스타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시너지 갑(甲) 대박 터진 스타 패밀리'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1위는 지성, 이보영 부부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개성 넘치고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 2014년 '신의 선물-14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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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보영은 '귓속말'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성 역시 결혼과 동시에 드라마 '비밀'로 극찬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다중인격장애를 완벽히 표현하며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지성은 2017년 '피고인'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게다가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서로 번갈아가면서 육아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서로의 연기도 적극 지원해 많은 팬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타패밀리 2위는 백종원과 소유진, 3위는 이병헌과 이민정, 4위는 류수영과 박하선 등이 차지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