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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요즘 아이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중년 배우들에게도 훈훈했던 '그때 그시절'이 있었다. 

80년대에 대학생들의 피끓는 민주화 운동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던 기업들이 한순간에 몰락한 IMF의 경제위기의 격랑 속에서 대중문화는 죽지 않고 꽃을 피워 전성기를 맞이했다.

청바지가 유행하기 시작해 기본적으로 하이웨스트 패션을 장착하며, 통기타를 들고 외국 음악을 우리 말로 바꿔 따라 부르던 그 시절.

발이 질질 끌리는 통바지를 입고 CDP로 힙합 음악을 들으며 박자에 맞춰 랩을 흥얼거리던, 지금은 30대가 훌쩍넘어 버려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한 아이돌 1세대가 전성기를 맞기까지.

지금은 4~50대가 됐지만 얼굴만큼은 지금 다시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그때 그 시절에 청춘을 맞이했던 스타 6명을 만나보자.

오히려 지금 우리에게 더 친숙한 스타들로 모아봤다..

1. 정보석

(좌) 영화 '젊은날의 초상' 스틸컷, (우) 연합뉴스

2. 성동일

(좌)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우) tvN '응답하라 1994'

3. 조재현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연합뉴스

4. 마동석

(좌)온라인 커뮤니티. (우)연합뉴스

5. 차승원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연합뉴스

6. 신성우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연합뉴스